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왔습니다. 실장님
사실 제가 외도를 좀 했습니다. 몇군데 태국이랑 필리핀 앙헬레스도 가 봤거든요 ^^;;
친구들이 다른데도 가보자고 자꾸 그래가지고 저는....
제 스타일이 한번정하면 잘 바꾸지 않는편인데 역시 저희도 남자인지라....
결론 부터 말하자면 역시 역사가 깊은 세부황제여행이 최고였습니다.
태국 이야기를 하자면 아~ 한숨부터 나옵니다.
영어도 잘 안되고 맨날 도망갈 생각만 하질 않나 결정적으로
전세계 에이즈 거기 다 있단 소리 듣고 제 거시기 쪼그라들게 만들었죠 ;;
양키들도 많은곳이라 그런지 아.. 냄새 장난 아니고..
그리고 필리핀 앙헬레스 싸단 소리는 어디서 들은건지
제가 준비 안하고 따라간 것이 잘못 되었습니다.
그냥 제가 준비 할걸 그랬어요 ㅜ.ㅜ
이건 뭐 원숭이 천국이네요.. 쓰벌 무슨 스페인 혼혈이라고 어쩌고 하길래
막상 보니 역시 실장님 능력이 탁월하단걸 다시 느꼈습니다.
다시는 다른데 안가겠습니다. 아~ 횐님들 제가 당부드립니다.
저같이 내상 입지 마세요.
어설픈 가격에 당하지 마시기를, 실장님 죄송합니다. 이번 10월에 예약하고 달려 갈께요
ㅜ.ㅜ 급 반성 또 반성합니다.